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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말 한국증시 트렌드

  

한국증시

1. 연말 소비 관련 주식 강세

  • 연말 시즌 소비 증가로 인해 유통, 음식료, 패션 등 소비재 관련 종목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할인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시즌 수혜를 받는 기업들이 강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2. 배당주 관심 증가

  •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고배당 종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배당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가능성이 큽니다.

3. 연말 정책 이슈

  • 정부의 연말 정책 발표나 경제 계획에 따라 관련 테마주가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이나 지원 정책 발표가 있을 경우 특정 섹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테크 및 성장주 재조명

  •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과 기술주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으로 IT, 반도체, 전기차 관련 종목이 다시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5. 연말 윈도우 드레싱 효과

  • 기관투자자들의 연말 성과 관리로 인해 우량주 중심의 매수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연중 성과가 좋았던 종목들이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추가 매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6. 글로벌 이슈 연계

  • 미국의 금리 동향, 글로벌 경기 전망, 그리고 연말 해외 주요 지표 발표 등이 한국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 팁:

연말에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단기적인 시장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고, 배당주와 같은 방어적인 투자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12월 배당주 투자 전략

 

12월은 배당주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시기입니다. 다음은 효과적인 배당주 투자 전략입니다.


 

배당주 투자

 1. 고배당 종목 선정

  • 과거 배당 이력이 꾸준하고 배당 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선택하세요. 금융, 유틸리티, 통신 업종은 전통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합니다.
  • 예시: 배당 수익률이 4% 이상인 종목이나 배당성향이 50% 이상인 기업을 주목하세요.

2. 재무 안정성 검토

  • 기업의 실적, 부채비율, 현금흐름을 분석하여 배당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춘 기업을 선택하세요.
  • 포인트: 배당 지급률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 장기적인 안정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배당락일 전 매수

  •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 기준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보통 배당락일은 기준일로부터 하루 전날이므로, 매수 타이밍을 철저히 관리하세요.
  • 팁: 배당락일 이후 주가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 보유 전략도 고려하세요.

4. 산업별 배당 트렌드 분석

  • 업종별로 배당 정책이 다르므로, 해당 업종의 성장성 및 배당 증가 가능성을 함께 분석하세요.
  • 주목 업종: 금융(은행, 보험), 유틸리티(전력, 가스), 리츠(REITs).

5. 분산 투자

  • 단일 종목에 집중 투자하기보다는 여러 배당주로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를 줄이세요.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하면 손쉽게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 추천: KOSPI 고배당50 ETF, 배당 성장형 ETF 등.

6. 배당 성장주에 주목

  • 현재 배당 수익률은 낮아도 향후 배당 증가 가능성이 높은 성장주를 주목하세요.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배당 성향 확대 정책을 가진 기업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7. 장기적 관점 유지

  • 배당주는 단기 시세 차익보다는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장기적인 투자 성과를 목표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결론

12월은 배당주 투자 기회의 계절입니다.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겸비한 배당주를 선별하고, 철저한 사전 분석과 분산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세요. 배당락 이후 주가 변동성을 고려해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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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티케이·KB스팩28호 코스닥 상장
에코프로머티·에스와이스틸텍 등 락업 해제

https://v.daum.net/v/20240512070003245

 

[공모주달력]기술특례 하스 수요예측‥의류업체 노브랜드 청약

5월 둘째 주에는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하스와 미래에셋비전스팩4호의 수요예측 일정이 있어요. 노브랜드의 청약도 기다리고 있어요. 5월 15일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증시가 하루 쉬어가요

v.daum.net

5월 둘째 주에는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하스와 미래에셋비전스팩4호의 수요예측 일정이 있어요. 노브랜드의 청약도 기다리고 있어요. 5월 15일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증시가 하루 쉬어가요.

기술특례지만 흑자 하스, 수요예측 

하스는 16~22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24일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에요. 이후 27~28일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해요. 삼성증권이 주관사를 맡았어요.

이 회사는 치과에서 쓰는 의료기기와 소재를 만드는 업체에요. 자연치아와 비슷한 소재인 글래스세라믹이 주력 제품이에요. 고강도 소재인 리튬디실리케이트를 활용해 후열처리가 필요없고 가공 중 마모 위험이 낮은게 장점이에요. 

하스는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진입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작년 매출액은 160억3907만원으로 전년대비 7.5% 성장했어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억1377만원, 당기순익은 17억9572만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어요. 

희망 공모가는 9000~1만2000원을 제시했어요. 예상 시가총액은 희망가 하단기준으로 705억원, 상단기준으로는 940억원이에요. 

희망 공모가를 산출할 때 주가수익비율(PER) 방식을 활용했어요. 비교기업의 PER을 미래 추정 주당순이익에 곱해 기업가치를 산출하는 방법이에요.

우선 비교기업으로 덴티움, 덴티스, 바텍, 메타바이오메드 등 4곳을 선정했어요. 이들의 2023년 지배주주 순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한 평균 PER은 18.02배인데요. 여기에 하스의 2026년 추정 주당순이익을 곱해 주당 평가가액을 1만3549원으로 산출하고, 할인율 11.72~33.79%을 적용했어요. 할인율은 최근 2년간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들의 평균 할인율(27.01~40.25%)보다 낮은 수준이에요. 

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증권신고서에 "하스는 일반적인 기술평가기업과는 달리 안정적인 당기순이익을 지속 달성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낮은 할인율을 적용했다"고 설명했어요. 

하스는 공모가를 산출할 때 반영한 예상 실적은 다음과 같아요. 매출액은 올해 228억원, 2025년 348억원, 2026년 47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어요. 영업이익은 34억원, 86억원, 134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어요. 당기순이익도 25억원, 66억원, 104억원으로 전망했어요. 지금까지는 1, 2공장에서만 제품을 생산했지만 2025년 2분기부터 3공장을 가동하면서 제품 양산능력을 대폭 확대할 것이란 분석이에요.

다만, 이 예상은 신제품이 잘 팔리고 기존 제품의 매출이 과거 평균의 80%만큼 늘어날 것이라고 가정한 '베스트(최고) 케이스'에서 나올 수 있는 수치에요. 회사는 생각보다 제품이 잘 팔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시나리오별 실적 추정치를 제시했는데, '보통', '최악' 시나리오에서는 2026년 추정 매출액이 각각 346억원, 249억원까지 낮아져요. 투자자들은 이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어요. 

이번 주에는 미래에셋비전스팩4호도 13~14일 수요예측을 진행해요. 미래에셋증권이 작년 4월 비전스팩 3호를 상장한 후 1년 만에 도전하는 스팩 상장이에요.  노브랜드 청약 …공모가 1만4000원

의류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노브랜드는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해요.

노브랜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1075.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어요. 이에 따라 공모가를 희망밴드(8700~1만1000원) 상단을 뛰어넘는 1만4000원으로 확정했어요.

확정 공모가 기준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146억원이에요. 다만 대부분의 기관투자자들은 상장 후 일정 기간동안 주식을 팔지 않기로 약속하는 의무보유확약을 걸지 않았어요. 미확약 비중이 95%에 달해요.

일반투자자들에게 배정하는 공모주는 30만주이고, 삼성증권을 통해 청약이 가능해요. 최소 청약단위는 10주에요. 청약결과에 따라 초과 증거금이 발생하면 17일에 환불이 이뤄져요.

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일반청약자를 대상으로 환매청구권을 부여하기로 했어요. 상장일로부터 3개월 내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질 경우 주관사가 공모가의 90%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되사주기로 약속한 것이죠.

이밖에 반도체 회사 아이씨티케이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요. 이 회사가 만드는 반도체는 보안시스템에 활용하는데 복제방지기능(PUF)을 갖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LG유플러스가 대표적인 고객사로 알려져있어요.

일반청약에서 1107.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어요. 증거금은 5조4600억원이 몰렸어요.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에요.

같은 날KB스팩28호도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해요. 에코프로머티·제일엠앤에스 등 락업 해제

상장한지 일정 시간이 지나 기관투자자들이 의무 보유를 약속한 기간이 끝나는 곳도 살펴봐야하는데요.

제일엠앤에스는 오는 16일 상장한지 보름이 지나면서 1만3859주가 거래 가능해져요. 이는 상장주식 수의 0.1% 수준이에요. 현재 주가는 1만9960원으로 공모가(2만2000원)를 밑돌아요. 

그 다음날인 17일에는 디앤디파마텍의 의무보유확약물량 2만9899주가 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있어요. 상장 주식수의 0.3% 규모에요. 회사 주가는 3만6000원으로 공모가(3만3000원)보다 9% 올라있어요.

에스와이스틸텍에이직랜드는 13일 상장 6개월째를 맞아 의무보유확약물량이 해제돼요. 이중 에이직랜드는 36만8242주의 락업이 풀리는데, 상장주식수 가운데 3.4%를 차지하는 물량이에요. 주가는 5만4800원으로 공모가(2만5000원)보다 무려 119% 높아서 기관들이 락업 해제 물량을 던질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17일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해제돼요. 해제물량은 9950주로 상장주식수의 0.01%에 불과해요. 다만 현재 주가는 10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179% 웃돌고 있네요.

백지현 (jihyun100@bizwatch.co.kr)

출처 : 다음 (biz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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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기업

엑스트라스페이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1410220115

 

꽉 찬 사무실, 대안은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 엑스트라 스페이스, 분당점 오픈하며 한국 내

사무실이 자료와 짐으로 꽉 차 더 이상 수납할 공간이 없다면? 대부분 ‘이사’를 해결책으로 제시하겠지만 조금만 생각을 달리해보면 더 쉽고 빠른

www.kukinews.com

기사승인 2014-10-22 17:13:55

사무실이 자료와 짐으로 꽉 차 더 이상 수납할 공간이 없다면? 대부분 ‘이사’를 해결책으로 제시하겠지만 조금만 생각을 달리해보면 더 쉽고 빠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바로 많은 짐과 자료를 보관할 장소를 새로 빌리는 것.

이러한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된 것이 바로 ‘셀프 스토리지’ 사업이다. 아시아 셀프 스토리지 분야의 선두기업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아이디어가 필요한 기업과 개인고객에게 다양한 사이즈의 공간을 임대해주고 있다.

출처 : 쿠키뉴스

엑스트라 스페이스의 셀프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고객은 SOHO(Small Office Home Owner), 중소기업 CEO, 고가의 취미용품을 보관할 곳을 찾는 개인 등으로 다양하다.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 22개 시설, 100,000m²가 넘는 공간에서 8500여 명의 고객이 엑스트라 스페이스의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2010년 11월 서울 양재에 한국 내 첫 지점을 오픈한데 이어, 올해 10월 1일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24에 2호점을 열었다. 특히 분당점은 한국에서 가장 큰 셀프 스토리지로, 1000m²(약 300평)가 넘는 2개층 규모로 시작해 앞으로 7개 층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엑스트라 스페이스의 케네스 워즈데일 CEO는 “아시아 여러 나라와 마찬가지로 한국 역시 공간 부족으로 인한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지금이야 말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제한된 공간에 물품을 보관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인들을 위한 장소와 시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고객은 1 제곱미터에서 27 제곱미터(약 0.3평~ 8평)에 이르는 다양한 사이즈의 공간을 제공하며, 고객은 365 일 24 시간 원하는 시간에 출입할 수 있다. 대여한 공간은 3 중 보안 장치를 통하여 철저히 관리되며, 임대기간이 유연해 짧게는 2주부터 원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가용 범위 내에서 작은 유닛 또는 큰 유닛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보관 시설 내부의 온도 역시 일정하게 유지 관리 되기 때문에 보관 물품의 변질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구자성 한국지사장은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이미 많은 소호기업과 중소기업 CEO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서류나 보관할 공간이 마땅치 않은 재고품을 엑스트라 스페이스의 셀프 스토리지에서 안전하고 보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트라 스페이스 홈페이지(www.extraspace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는 양재점 02-572-2880 또는 분당점 031-709-2880으로 하면 된다.

조현우 기자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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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24개 종목 선별
윌리엄스소노마·로우스·칼라일 등
배당금 증가율 10% 넘는 24개株
Fed 연내 금리인하 전망에 주목

 

https://v.daum.net/v/20240508175506905

 

피벗 전 찜해야 쏠쏠…숨은 '찐' 배당귀족株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피벗(기준금리 인하로 통화정책 전환)에 앞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 배당금이 꾸준

v.daum.net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피벗(기준금리 인하로 통화정책 전환)에 앞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 배당금이 꾸준히 상승하는 주식, 이른바 ‘배당귀족주’를 추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는 고금리에 따라 연간 수익률이 연 5%를 웃도는 단기 국채 등이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지만, Fed가 연내 기준 금리 인하에 나설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미리 편입해야 고수익

출처 : 한국경제

마켓워치는 7일(현지시간) S&P500, S&P400, S&P하이일드의 배당귀족 지수를 종합 분석한 보도에서 “지난 5년간 배당금 지급 연평균 증가율이 10%를 넘는 24개 배당귀족주에 투자금을 분배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마켓워치는 “Fed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계속 높일 것으로 예상된 상황에서는 배당주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며 “미국 단기 국채로 연 5.5%에 이르는 수익을 얻거나 수익률 5%짜리 은행 양도성예금증서(CD)에 1년 동안 약정을 거는 등 대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Fed가 물가 안정화, 노동시장 냉각 등 각종 지표에 따라 연내 기준금리 인하로 선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포트폴리오를 미리 다각화해야 장기적으로 수익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인 배당귀족주로 꼽히는 미국 소매유통기업 타깃을 예로 들었다. 2019년 4월 30일 종가(1주당 77.42달러)에 타깃 주식을 매입했을 경우 당시 타깃의 연간 배당금(1주당 2.56달러)에 따른 배당 수익률은 3.31%다. 5년 뒤인 올해 4월 30일 종가 160.98달러에 연간 배당금 4.40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현재 타깃의 배당 수익률은 2.73%다. 2019년에 매수한 타깃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면 배당 수익률은 지급 당시 금액을 기준으로 5.68%가 된다. 그사이 타깃 주가가 108% 상승하고 배당금을 재투자했다면 총수익률은 133%에 달한다. 마켓워치는 배당귀족주를 포트폴리오에 미리 편입할수록 더 많은 수익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24개가 진짜 배당귀족

타깃은 S&P500 배당귀족 지수에 포함된 67개 종목 중 하나다. 이 지수는 S&P500지수에 속한 기업 가운데 현재 배당 수익률 순위와 상관없이 최소 25년 연속으로 보통주 배당금을 인상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동일 가중치를 적용해 분기별로 재조정하며 매년 1월 재구성한다. 프로셰어스 S&P500 배당귀족 상장지수펀드(ETF)가 S&P500 배당귀족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펀드다.

S&P400 배당귀족 지수도 있다. 이는 S&P미드캡400지수에 편입된 종목 중 최소 15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한 기업 5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프로셰어스S&P미드캡400 배당귀족 ETF를 통해 투자할 수 있다. S&P하이일드 배당귀족 지수는 S&P종합1500지수에서 최소 20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한 136개 종목으로 이뤄져 있다. SPDR S&P 배당 ETF가 이 지수를 따른다.

S&P의 전체 배당귀족 지수 중 하나 이상에 포함된 배당귀족주 종류는 총 152개(중복 제외)다. 이 가운데 초기 배당금이 너무 적어 상승률이 커 보이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5년 전 배당 수익률이 1% 이상(팩트셋 기준)인 기업으로 대상을 추리면 139개가 남는다. 그중 연간 배당금의 5년 연평균 증가율(CAGR)이 10%를 초과하는 기업은 총 24개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19.8%), 윌리엄스소노마(18.7%), 로우스(18%)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이들 24개 종목의 지난 5년간 총수익률은 최저 11%(나이키)에서 최대 462%(윌리엄스소노마)로 편차가 컸다. S&P500지수와 S&P종합1500 지수의 5년 수익률은 각각 87%, 84%다. 24개 종목 중 S&P500지수의 5년 수익률(87%)을 웃돈 주식은 14개였다. 이에 대해 마켓워치는 “선별된 배당귀족주의 약 58%가 S&P500지수 5년 수익률을 압도했다는 것은 좋은 성적표”라고 평가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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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stock/11012139

 

“금리 떨어지면 뭐 살까”…‘이 종목’ 미리 뜬다는데 - 매일경제

KRX지수 상관관계 분석 금리인하 기대 점차 커지자 대한항공·셀트리온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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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지수 상관관계 분석금리인하 기대 점차 커지자
대한항공·셀트리온 등 주목

 

출처 : 연합뉴스

금리 인하에 가장 수혜를 받는 섹터가 운송, 헬스케어, 미디어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소비재와 필수소비재 섹터는 미 금리의 영향이 크지 않았다. 최근 약 열흘간 시장 금리의 바로미터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지속 하락한만큼 이번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섹터가 수혜를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9일 매일경제가 KRX섹터별 지수와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하 미국채)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2월 27일까지 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했던 시기에 미국채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던 건 운송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KRX 운송지수는 미국채와 -0.938의 상관도를 보였다. 이는 음의 상관관계다. 다시 말해 금리인하 기대감에 미국채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반대로 운송업종 주식은 크게 올랐다는 걸 의미한다. KRX운송은 HMM, 대한항공, 현대글로비스, 한진칼 등이 포함된 지수다.

실제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이번주에 가장 많이 오른 지수도 KRX 운송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KRX운송 지수는 이달 들어 4.64% 오르며 다른 업종 대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HMM은 전일 대비 6.33% 올라 1만7300원으로 마감하며 증권사 목표가 평균이었던 1만6883원을 넘어섰다. 최근 운임이 반등했기 때문이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달 26일 기준 1940.63포인트로 약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두번째는 KRX 헬스케어다. 이 지수는 -0.905의 상관도를 보였다. 이 기간 주가상승슐도 25.1%로 KRX운송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이 지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HLB, 알테오젠, SK바이오팜 등으로 구성됐다. 헬스케어 섹터 투자 심리는 금리와 높은 연관성을 보인다. 신약개발 등에 큰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KRX 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0.895의 상관도를 나타내며 뒤를 이었다. 다만 이 업종 지수는 네이버와 카카오,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등 소위 성장주로 불리는 종목들이 대거 포함돼있다. 따라서 금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반면 필수소비재주는 -0.149의 상관계수를 기록하며 미국채 수익률과 크게 상관이 없는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필수소비재는 말 그대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소비재를 생산하는 업종을 말한다. 다른 주식에 비해 경기 변화와는 무관하게 주가흐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미국채 10년물 금리와는 별개의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크다. 이 지수에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이마트, 농심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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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stock/11012061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주식거래 하루 12시간으로 늘어난다 - 매일경제

내년 3월부터 투자자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에 12시간 동안 주식거래가 가능해진다. 9일 금융위원회는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대체거래소 준비법인 넥스

www.mk.co.kr

출처 : 연합뉴스

내년 3월부터 투자자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에 12시간 동안 주식거래가 가능해진다.

9일 금융위원회는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대체거래소 준비법인 넥스트레이드와 ‘대체거래소(ATS) 운영방안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ATS 출범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해 ATS 설립 예비인가를 받은 넥스트레이드는 올해 4분기 본인가를 신청하고, 내년 3월4일 대체거래소를 출범한다는 목표다. 1956년 이후 60년 넘게 이어졌던 한국거래소의 국내 주식 거래 독점 체제가 무너지는 것이다.

ATS는 한국거래소의 정규 거래시간 전인 오전 8시~8시50분에는 프리마켓, 이후인 오후 3시30분~8시에는 에프터마켓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하루 주식거래 시간은 현행(오전 9시~오후 3시30분)보다 5시간 30분이 늘어난 12시간이 된다. 단, 상장사들의 공시 시간은 현행 오전 7시30분~오후 6시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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